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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13권 / 3호
ㆍ저자명 : 김대호
한국어 초록
우리나라는 과거 50여년 동안 급속한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 왔다. 교통분야를 살펴보면, 1980
년 인구는 3,700만명, 자동차등록대수 52만대
(승용차 24만대), 고속도로 1,225km, 철도연장
3,135km, GDP는 394,710억원이었다. 2015년
인구는 5,080만명, 자동차등록대수 2,098만대(승
용차 1,656만대), 고속도로 4,138km(2014년),
철도연장은 3,590km(2014년), KTX 346km
(2014년), GDP는 14,860,790억원으로 1980
년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40배, 고속도로는 3.5배,
GDP는 37배가 늘어났다. 또한, 새로운 교통수단
으로 KTX, 자기부상열차, 모노레일, 2층 버스 등
이 도입 실용화되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 속에서 교통전문가들의 모
습도 달라져왔다. 1980년대는 교통을 전공한 학
생들이 기업에 취업하기보다는 대학원을 진학하거
나 유학을 떠나는 형태이었고, 도로의 건설, 자동
차등록대수의 변화, 도시의 개발로 교통에 대한 수
요가 늘어나면서 교통분야의 수요와 비중이 커져
갔고, 교통전문 업체들이 생겨나 많은 일자리가 창
출되었다. 2016년 현재 대한교통학회 회원이
3,800여명에 이른 것을 볼 때 그간 교통전문가가
많이 늘어났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
재 교통관련 사업의 규모는 어떠한가? 그동안 신
도시개발, 도로, 철도 등 교통기반시설 등이 지역
에 따라 다소 차이는 보이나 일정수준 구축되어 운
영 중에 있고 이로인해, 교통관련 엔지니어링 업계
는 일감이 줄어들면서 인력을 축소시켰다. 또한,
일자리 감소에 따라 교통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줄
어들게 되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과 명칭을 바
꾸거나 폐지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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