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주의 투표행태에 대한 경험적 분석 : 민주화 이후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7권 / 1호
ㆍ저자명 : 장은영, 엄기홍

목차

Ⅰ. 문제제기
Ⅱ. 기존문헌 검토, 이론 및 가설
Ⅲ. 데이터 및 방법론
Ⅳ. 경험적 분석
Ⅴ. 결론 및 함의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민주화 이후 대통령선거에서 지역주의 투표행태가 변화하고 있는지 여부를 경험적
으로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출신지 지역주의, 거주지 지역주의에 대한 구분과 함께, 출
신지와 거주지가 일치할 경우와 출신지와 거주지가 불일치할 경우에 대한 지역주의 투표행태 여
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14대 대통령선거부터 18대 대통령선거까지를 분석한 결과, 본
논문은 지역주의 투표행태가 여전히 한국 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로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발견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의 지역주의 투표행태는 당분간 변화 가능성이 높지 않
다고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regional voting in Korean politics. Regional
voting behavior is known to be the key factor in Korean politics since the democratization in
1987. However, many scholars of Korean politics argue that the regional voting behavior gets
weaker in recent elections. In order to explore the possibility, this paper classifies the regionalism
into birthplace regionalism and residential regionalism. Further, this paper subclassifies the
dimension into one of each, both of them, and neither of them. Utilizing survey data from the
14th to 18th presidential elections, however, this paper finds no evidence of the argument; regional
voting remains to be a strong factor as much as it used to be. It concludes that the regional voting
behavior should be the issue to be attended in Korean politic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