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GMO 현황과 GMO안전성 문제에 관한 과학적 견해 정리

목차

1. 서론
2. GMO 관련 현황
3. GMO의 안전성을 지지하는 입장
4. GMO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입장
5. 결론

본문내용

서 론

미국의 calgene사에서 세계 최초로 상업용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토마토 품종인 Flavr Savr를 개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상업적 목적의 재배용 GMO 개발되었고 지금까지 그 종류와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15년 28개국 1,800백만명의 농민 1억 7,970만 헥타르의 GM작물을 재배하고 있다.1) 그러나 식용으로 재배되는 작물 품종에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적으로 조작을 가한 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은, GMO 작물을 개발하고 재배한지 25년이 지난 현재에도, 과학계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다.
GMO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첫째, 인간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선 여러 세대에 걸친 추적연구가 필요하지만, 아직 GMO개발과 섭취기간은 그런 추적 연구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길지 않거나, 또는 추적을 위한 적절한 제도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둘째, GMO 안정성 연구에 대한 기업의 영향력을 들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의 GMO를 개발하는 대기업은 GMO가 안전하다고 광고하고 싶어하며, 그러한 방향으로 연구지원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들 기업은 정부기관에도 영향력을 행사하여 정부 기관이 GMO가 안전하다고 발표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GMO 안정성에 관련된 중립적인 기관이 시행하고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큰 규모에서 장기간 진행된 연구가 없다. 이는 지금까지 축적된 GMO에 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GMO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넷째, GMO를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