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속에 나타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삶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9.06.28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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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주거공간과 삶의 질
2. 거주시설의 유형과 현황
Ⅲ. 분석 방법
1. 연구 대상
2. 연구 내용
3. 분석 결과
4. 거주시설 이용자 삶의 변화 특징
Ⅳ. 결론
1. 포용사회로 가는 길
2. 제언
V. 참고문헌
VI. Abstract
본문내용
최근 장애인계의 키워드로 등장한 것이 포용(inclusion)인데 지역사회 와 격리된 집단생활로 장애인의 포용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장애인거주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공모하고 있는‘삶이 있는 이야기’사업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총 9편을 통해 거주시설 이용자들의 삶을 탐색하여 거주시설에 어떤 변화 가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거주시설 이용자의 삶은 커피, 미팅, 내집, 가족, 조원 의 5개 키워드로 대표되며, 거주시설 이용자 삶의 변화를 포용사회 측면 에서 연도별로 분석하면 2016년도는 포용사회를 위한 준비기였고, 2017년 은 도전기였으며 2018년은 포용사회 진입기였다.
거주시설이 장애인 인권침해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고, 자립생활운동으 로 탈시설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만, 2017년 거주시설은 전년도 에 비하여 소폭 증가하였다. 이런 현실에서 거주시설은 분리가 아닌 포용 적 주거 형태로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
모든 거주시설이‘삶이 있는 이야기’수상작처럼 아름다운 삶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본 연구를 통해 거주시설에서 개인별지원계획으로 이용자 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주시설에 대한 문제를 지적 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기존의 연구도 중요하지만 거주시설의 성공 사례 를 통해 개인별지원계획 모형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연구 과제이다.
주제어 : 장애인, 거주시설, 삶, 포용
Ⅰ. 서론
최근 장애인계의 키워드로 등장한 것이 포용(inclusive)이다. 한때는 통합 (integration)을 주장하였으나 통합은 위치 변화만 시켜서 억지로 포함시킨 것 이기에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화학적 결합으로 하나 더하기 하나가 또 다른 하나가 되는 포용이란 단어가 나타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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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2018).“삶이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