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음악교육 졸업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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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목적
2. 연구방법 및 연구범위

Ⅱ. 코다이와 오르프의 음악교육철학과 음악교수방법
1. 코다이의 음악교육론
1) 코다이의 음악교육철학
2) 코다이의 음악교수방법
2. 오르프의 음악교육론
1) 오르프의 음악교육철학
2) 오르프의 음악교수방법
3. 코다이와 오르프의 음악교수방법 비교
1) 공통점
2) 차이점

Ⅲ. 우리나라 초등국악교육 현장에의 적용방안
1. 코다이 음악교수법의 한국적 적용
1) 코다이 음악교수법의 장점
2) 코다이 음악교수법의 보완점
2. 오르프 음악교수법의 한국적 적용
1) 오르프 음악교수법 장점
2) 오르프 음악교수법의 보완점
3. 초등음악교육 현장에서의 두 음악교수법의 적용 예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현대사회는 산업화·정보화·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다. 복잡하게 급변하는 현대사회는 탐구적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표현력 등을 교육계에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초등교육분야에서도 초등음악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초등이기는 음악적 능력을 형성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시기로 음악 감수성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이다. 더욱이 인간의 청 감각이 초등이기에 최고로 발달하다가 9세 이후 그 발달이 정지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음악교육이 초등이기에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조기 음악경험을 통하여 초등은 지적·신체적·언어적 발달을 쉽게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음악활동의 대부분이 초등이기에 시작되어야 한다. 초등의 음악적 경험은 성장욕구의 표현임과 동시에 창조적인 사고력 배양과 직결되는 자연스런 행동이다. 따라서 초등이시기에 있어 감수성을 자라게 하는 음악환경의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현실은 우리의 언어 및 문화가 바탕이 된 음악교육의 실천이라는 점에서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것은 개화기에 일제식민지시대를 거치면서 우리 문화의 쇠퇴와 해방 이후 서구식 사고와 문물이 우리의 전통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사상이 팽배하면서 국악이 소외 된 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로 인해, 국악은 민족의 음악으로 의식되고 있으나, 실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뿌리 깊은 음악으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되었다.
한국인이라면 우리의 음악은 체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흘러나오고, 장단이나 민요가락을 들으면 한국인 특유의 신명과 어깨 짓이 절로 나오는 민족적 정서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유전된 우리의 민족정서를 차단시키지 말고 초등에게 우리 민족의 언어로 된 노래와 몸짓을 교육하고 어릴 때부터 우리의 음악을 듣고 자라도록 하여 평생토록 국악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서가 소멸되고 자기의 것을 모르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국적 없는 교육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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