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조건에 따른 고추의 생장과 토양 수분소비의 변화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ㆍ수록지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12권 / 1호
ㆍ저자명 : 태근식, 엄정식, 황재문

한국어 초록

플라스틱 하우스 내에서 토성과 재배조건을 달리하여 라이시메터를 이용한 용적법으로 고추의 증발산량을 구하고자 하였다. 멀칭과 사질 또는 점질양토는 무멀칭과 모래에 비하여 고추의 증산량이 높았으며, 고추의 생장과 수량을 증가시켰다. 그히고 총 관수량의 약53%∼72%가 고추의 증산에 소모되었고, 증발산량의 약 91%∼94%가 증산에 이용되었으며 증발량은 시기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생장 초기에 증산량보다 높은 편이었다. 고추의 전 생장기간 동안 증발산량은 기상조건과 생장량에 따라 다르지만, 점질양토에서 337.7∼774.3 mm, 사질양토에서 910.6 mm, 모래에서 253.1 m의 증산량을 보였다.

영어 초록

This work was conducted to estimate amounts of irrigating water during the growing periods of pepper after estimating water consumption in the plastic film house in 1997 and 1998. Evapo-transpiration (ET) under conditions of a black and white PE mulch and sandy or clay loam soil which enhanced the growth and yield of red peppers was greater than that at the bare and sand soil. Average ET of pepper grown in pots accounted for 56.5%∼79.7% of total supplying water in 1997 and 1998. Most of ET was proportioned to the transpiration amount (91∼94%), but there was some difference between amounts of ET and transpiration plus evaporation. Although 57 depended on conditions of the soil texture and plant growth, transpiration for pepper growing periods was amounted to 337.7∼774.3 m in the clay soil,910.6 m in the sandy loam soil, and 253.1 mm in the sandy soi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