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후지'/M.9 밀식 사과원의 성과기 적정 결실 및 수세 기준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ㆍ수록지정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구 시설원예ㆍ식물공장) / 17권 / 4호
ㆍ저자명 : 박무용, 박정관, 양상진, 한현희, 강인규, 변재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후지'/M.9가 재식된 밀식사과원에서 적정 수세와 적정 착과량을 조사하였다. 엽과비는 평균 과중(y=1.715x+205.02, R2=0.66**)과 수량(y=-35.156x+5963.7, R2=0.44**)에서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당엽수와 평균 과중 또한 상관이 있었다. 그러나 착과량에 따른 수체생육, 과실품질 요인중 당도 및 착색도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격년결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300g 이상의 과실을 생산하는 기준은 엽과비는 55 수준에서 착과량이 주당 약 55~64개의 수준이 적합하였다. '후지'/M.9 밀식재배시 성목기의 안정된 수세 기준은 평균 신초장이 20~25cm, 신초 정지율이 95% 이상수준을 보여야 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세부적으로는 2차 생장이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과대지 비율은 적어도 20~30% 정도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영어 초록

Proper tree vigor and crop load were determined for 'Fuji'/M.9 apple trees in high density planting system from 2001 to 2003. Leaf/fruit ratio was highly correlated to mean fruit weight (y=1.715x+205.02, R2=0.66**) and yield (y=-35.l56x+5963.7, R2=0.44**). In addit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leaves per tree and mean fruit weight. However, crop load did not affect tree growth, soluble solids content of fruit, and Hunter a value. To harvest the fruits heavier than 300 g without biennial bearing, it was appropriate to crop 55 to 64 fruits in a tree with 55 leaves per fruit of adult tree. The good indices for proper tree vigor could be 20 to 25 cm of mean shoot length and above 95% of shoot termination rate. Moreover, no secondary growth and 20 to 30% of spur formation could be the indices for highly productive tree vigor.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