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 중국어 수업 설계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중국학회 ㆍ수록지정보 : 中國學 / 84권
ㆍ저자명 : 김기범

목차

1. 서론
2. 핵심역량을 적용한 초급중국어 수업 설계
3. 수업 만족도 설문조사 분석
4. 문화 관련 설문조사 분석
5. 결론
【참고문헌】
【논문초록】

한국어 초록

최근 대학교육에서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교수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K대 교양중 국어수업에서 핵심역량은 의사소통 영역, 문제해결 영역, 공감 영역이다. 수업 설계 에서 의사소통은 언어표현, 문제해결 능력은 중국 여행 지식, 공감 영역은 중국문화 지식과 연계시켜 구성하였으며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 결과, 학습자 들은 언어표현은 가급적 적게 배우길 희망하였다. 공감 영역의 중국문화 부분에서 중국문화 영역에 대한 관심도 많았지만, 외국인으로서 중국에 갔을 때 주의해야 할 예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본 수업을 통해서 의사소통 영역에서 55%, 문제해결 영역에서 54%, 공감 영역에서 65%의 학습자들이 해당 영역의 핵심역량이 향상되었 다고 답하였다. 특히 의사소통, 문제해결 영역보다 공감 영역이 상대적으로 증가되었 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학습자들이 언어표현, 중국 여행보다는 중국문화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 초록

Recently, university education has emphasized instructional design to improve core competencies. In K University’s liberal arts Chinese class, the core competencies are communication, problem-solving, and empathy. In class design, communication was linked to language expression. Problem-solving skills was linked to knowledge of traveling to China. The area of empathy was linked to Chinese cultural knowledge. and a survey was conducted on this. As a result of the survey, learners hoped to learn as little language expression as possible. In the area of Chinese culture in the area of empathy, there was a lot of interest in the area of Chinese culture, but as a foreigner, there was also a lot of interest in manners to be careful about when visiting China. Through this class, 55% of learners in the communication area, 54% in the problem-solving area, and 65% in the empathy area answered that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area have improved. In particular, it can be seen that the area of empathy has increased relatively than the areas of communication and problem-solving, which is a proof that learners are more interested in Chinese culture than language expression and travel to China.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