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학]조선시대 민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8.20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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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이번에 졸업(국사학과)을 하면서 논문으로 제출한 것입니다. 민화에 대해서 처음에 제목을 너무 거창하게 잡아서 논문 쓰는데 애를 먹다가 교수님의 도움으로 제목을 수정해서 학사논문에 맞게 제출했습니다. 논문지도 과목을 들으면서 작성한 논문이구요. 칭찬과 함께 그 과목 A플러스 받았습니다. 내용엔 정말 자신 있습니다. 취업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덕분에 졸업할 때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일반적인 논문양식에 맞추고 논문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띄어쓰기나 맞춤법은 완벽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제가 직접 자료수집하고 쓴 논문이다 보니까 내용의 중복이나 저작권에 대한 문제같은 것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되신 우리나라 대표적 민화연구가인 김철수선생님과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목차(표목차포함)나 참고문헌 당연히 들어가 있구요. 실제 전체 페이지는 25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1. 민화의 연구상황 2
2. 민화 연구의 중요성 3
3. 민화 명칭에 대한 이해 4
Ⅱ. 조선시대 민화의 특성 1
1. 민화의 시대적 배경과 개념 1
(1) 시대적 배경 3
(2) 민화의 개념 7
2. 민화의 기원과 형성 10
3. 민화의 유형 및 특징 13
(1) 민화의 유형 13
(2) 민화의 특징 18
Ⅲ. 결론 22
본문내용
Ⅰ. 서론
정보화사회가 도래하면서 문화와 문화의 경계가 사라지고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쉽게 외래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무분별한 문화의 수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 이상의 것을 얻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문화는 무시한 채 외래문화에 대한 수용이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더욱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외국에서 우리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하지만 오히려 우리는 우리문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형편이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 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민족에게는 그 민족만이 갖는 독특한 문화양식이 있듯이, 우리민족을 지배해오고 생활감정과 사상을 솔직하게 표현해온 민화가 있다. 일반 서민의 삶속에서 태어난 민화는 우리 겨레의 신화와 종교, 우리의 정신이 깃들려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옛 사람들의 주거 공간을 꾸미고, 연중행사나 일년중 중요한 절기에 많이 쓰이던 그림이기에 민화는 우리가 지나온 삶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민화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서 선조들의 생활필수품, 또는 생활미술품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현세중심으로 살아있는 동안의 행복과 장수를 중요하게 여겼던 선조들의 삶에서 우리 민족의 사상, 신앙, 세계관과 긴밀한 관련을 가지면서 발전해 왔다. 또한 민화에는 넘치는 해학과 풍자가 한 시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민화를 발달시켰던 조선시대의 민화를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제시하는 그 의미와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야나기 무네요시, 이길진 옮김, 「조선과 그 예술」, 신구문화사, 1994
김영학, 「민화」, 대원사, 1998
윤열수, 「Korea Art Book」, 예경, 2000
고려서적(주), 「한국민화」「한국의 미」중앙일신, 동양방송, 1979
김호연, 「한국의 민화」, 열화당, 1976
조자용, “민화”「마당」, 온양민속박물관, 1981
조자용, 「한국민화의 멋」, 브리태니커사,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