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교육개혁안 (학부제 관련 부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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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이상에 행정적인 과를 설치하는 경우는 학과 중심제에 비해 학생들에게 각자 희망과 적성에 따라 충분한 고민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교수의 강의를 줄일수 있다는 점, 시간강사 확보등에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교과 과정에 통폐합 하지 않을 경우 학생들에게 부담이 오히려 늘어나고 몇몇 인기있는 전공에 학생들이 몰릴 경우 그 기준이 그 기준이 결국 성적이 됐다는 점, 그로 인해 대학 1,2년 과정이 전공을 선택하기 위한 입시 학원으로 전락한다는 점, 교수와 학생과의 친밀감, 소속감등이 멀어져 학업에 어려움을 주는 점, 학생들이 많아 교과과정 자체도 교수들의 협의 하에 일어나야만 해서 수업 능률이 떨어지는 점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나아가 전반적인 교육편제 개편, 연구 중심대학 . 특성화 대학 추진등과는 거리가 먼 임기 응변책에 불과하다. 또한 학생들과 협의 하에 하는 것이 아니라 몇몇 교수들의 협의하에 모든일이 일어나고 또 학교측의 무관심 또한 학생들의 불신감이 쌓여만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점에 더욱 매달리고 학교 생활에 무관심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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