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교양이라고 듣는 강의에 들어가면 짜증이 날 때가 많다. 어떤 과목은 거의 2백명의 학생들이 함께 강의를 듣는다. 어쩌다 뒤에 앉게 되면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조차 않고, 강의 진행방식도 전달위주의 수업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대형강의를 점차 없애나가고 분반인원을 하향 조정해야한다는 학생회 측의 요구안에 동감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우리대학의 교양과정 문제는 단지 전임교수의 강의를 늘려서 '강의의 질'을 높이고 분반인원을 하향 조정해서 위와 같은 대형강의를 줄여나간다고 해서 해결될 것이 아니다. 96년도에 학부제가 전격실시되고 이듬해에는 교양교육 개편이 있었다. 따라서 지금의 교양교육 문제는 학부제와도 맞닿아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학부제 실시 이전에는 그렇다고 완전한 교양교육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교양교육의 문제는 예전부터 관행시 되어온 교양과목의 학과 개설이라는 '학과 이기주의'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이제부터는 이런 교양과정이 부실하게 된 원인들을 찾고, 그 대안을 정리해볼 것이다. 그러는 과정에서 이 문제는 학부제와 관련이 있게되고, 학생들의 참여가 불가능한 현실과도 연결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