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의 반도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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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역사는 그 시대만의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변나라나 그 이전 민족의 역사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 민족의 역사는 일제의 식민지를 거치며 많은 부분 왜곡된 평가를 받아왔다. 왜곡된 평가의 문제는 역사에 있어 보편성과 특수성의 관례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내려진 편협한 평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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