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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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dizziness)은 흔하고 때로는 귀찮은 증상이다. 환자들은 이 용어를 여러 감각들에서 사용하며, 여기에는 어의론적으로 알맞은 것처럼 보이는 것들[예를 들면, 아뜩함(lightheadedness), 실신감, 맴도는 것(spinning), 아찔함(giddiness)] 등과 의식 혼돈(mental confusion), 시력 저하(blurred vision), 두통, 얼얼함(tingling), "솜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 등과 같은 적절하지 못하게 사용된 것들이 모두 포함한다. 게다가 보행 장애를 가지면서, 두뇌 감각(cephalic sensation)은 정상인 일부의 환자들은 그들의 문제를 "어지러움"이라고 표현한다. "선생님, 저 어지러워요."라고 말하는 환자가 정확히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결정하는데 주의 깊은 병력 청취가 필요하다.
혼돈(confusion)과 같은 잘못 쓰인 증상들을 배제하고 나면, "어지러움"은 대개 faintness(실신에 선행하는 느낌과 유사한)이거나 vertigo[현기증: 주위나 자기가 움직이는 것 같은 섬망적 (illusory)이거나 환각적인(hallucinatory) 느낌] 중 하나이다. 다른 경우에서는, 이들 용어의 어떤 것도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서술하지 못하며, 신경학적 검사가 환자의 호소의 원인으로 연축(spasticity), 파킨슨병(Parkinsonism), 보행 장애 등을 밝혀낼 때 설명이 명쾌해 질 수 있다. 분류상 어지러움은 네 가지로 나뉜다. 즉, (1) 실신감, (2) 현기증, (3) 기타 두부 감각, (4) 보행 장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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