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서평

목차

1.도서내용 요약및 전개 방향
2.ngo의 정의및 현상황
3.우리나라 ngo의 의의및 중요성
4.ngo의 문제및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이 책은 박원순 변호사가 아이젠하워 재단의 초청으로 두 달 동안 미국의 여러 도시, 다양한 시민운동 관련 단체, 기관들을 견학하고 와서 출판한 일기형식의 글이다. 저자의 관심이 온통 법, 재판 등등에 가 있어 이론적인 도움을 주진 못했지만 참여연대를 일으키고 운영해 온 그 개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시민단체 대부분 지식인 중산층(화이트 칼라, 전문가)이 주도하여 시민이 없는 시민운동이라는 비판과 서구 시민단체와 달리 민주화운동의 전통을 승계 정치적 성향이 강하다는 특징과 서구의 경우 복지국가의 한계를 보완, 공익서비스 전달에서 국가와 협력적 관계에 있으며, 제도화된 활동영역과 사회적 규범이 미비하고 시민단체에도 지연, 학연, 관료제 등의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OECD회원국가로서 상대적으로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며 그간의 시민운동은 정부의 정책적 과제대상이 되었고, 시민단체에 대한 시민인지도가 낮으며, 시민단체에 대해 '맑고 깨끗하다'는 긍적적 이미지를 갖고 있으나 실질적 개혁 기여도는 낮게 평가하며, 과반수 이상이 시민운동에 참여의사를 갖고 있으나 시민단체에 가입·회비 납부와 같은 본격활동에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면에서 시민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의식과, 시민운동, 시민참여의 역사가 오랜 미국은 저조한 시민참여, 재정문제, 아이디어 빈곤의 사업과 캠페인 등 같은 여러 가지 미흡한 한국의 시민운동에 좋은 본보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우리 나라의 NGO 활동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