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답사기

목차

I. 들어가며...
II. 진주성, 그리고 논개.
III. 맺으며...

본문내용

사실 나로서는 두가지 과제물중 후자를 더 하고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종군위안부 문제로 반일감정이 그리 좋지 못한 시점에 독도망언까지 접하게 되는 요즈음, 반일 내지 는 극일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친일파"에 관해 한 번 신랄하게 다루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어찌보면 카타르시스적인 대리만족에 불과할 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 일인들의 오만방자한 태도로 답답해하던 나로서는 - 한번 시원하게 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과후배인 예린이의 제의에 따라 진주에 있는 항일(?)의 자취 - 글쎄, 임진왜란 당시에는 일본이 아니라 왜국이었겠지만 - 를 한번 더듬어 보는 것도 나름의 의의가 있을 것 같아, 과제물을 "진주성 답사"로 결론지었던 것이다.
"진주성"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가?
여러가지 안이 오고가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임진왜란의 3대첩 중의 하나였던 "제 1 차 진주성 싸움", 그리고 "논개"일 것이다.
이 report는 진주성과 그 안에 있는 여러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논개를 비롯한 당시 진주성민들의 애국충절을 반추해 보는 것에 무게를 두어 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