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말과 북한말의 차이점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0.11.27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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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말 북한 언어 남북
목차
0. 들어가기
1. 언어정책 약사
2. 맞춤법의 차이
3. 띄어쓰기의 차이
3.1 "하나로 묶어지는 덩이"
3.2 부속적 단어는 붙여쓰기로
4. 발음의 차이
4.1 낱낱 소리의 발음
4.2 두음법칙과 관련해서
5. 어휘의 차이
5.1 방언에 유래되는 차이
5.2 사회제도에 유래되는 차이
5.3 외래어와 관련된 차이
6. 마무리 ― 남북은 말이 안 통하게 되나?
본문내용
프랑스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를 표절한 북한 노래 "혁명가"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우리는 누리에 붙는 불이요 철쇠를 마스는 마치라 여기에 "마스는", "마치"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오는데, 이것을 "조선말 사전"(북한 과학원 언어 문학 연구소 사전 연구실, 1962)으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풀이가 있다.
마스다(마스니, 마사) 【동】(타) 못 쓰게 되게 부수거나 오그라뜨리다. ∥적 땅크를 ∼. 조직을 ∼. |≪저 화점을 마사야지!≫. 강 득준 전사는 분대장이 이렇게 말하면서 허리에 찬 수류탄을 꺼내는 것을 보았다.
마치¹【동】① 쇠로 만든 작은 손연장의 한 가지. 자루가 달려 있으며 무엇을 두드리거나 박는 데 쓴다. |수 많은 청년들이 ∼와 낫과 펜 대신에 정의의 총검을 잡고 원쑤 격멸에로 나섰다. ② →망치¹①.
이 단어들은 북한 사투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북한 사전에도 나와 있는 표준어이다. 분단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남북의 지역적 차이나 정치, 사상적인 차이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언어 차이가 생기고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그러한 문제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언어정책 역사
우리 나라 사람에 의한 우리 말의 언어정책은 해방전에 조선어학회(지금의 한글학회)가 큰 역할을 했다. 1933년에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발표하고, 1936년에는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