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체제와 제2차세계대전

목차

14장 베르사유체제와 제 2차 세계대전
15장 제2차 세계대전후의 유럽과 세계

본문내용

1919년 1월부터 파리에서 강화 회의가 열리고, 그 해 6월에는 전승국과 독일 사이에 베르사유 조약이 조인되었다. 이 조약에 따라 패전국과 독일은 모든 해외 식민지를 상실하고, 알사스, 로렌을 프랑스에 양도하는 등 영토가 줄어들었으며, 군비와 무기 생산이 극도로 제한되었고, 막대한 전쟁배상금이 부과되었다. 오스트리아, 투르크 등 다른 패전국들과의 조약도 체결되어, 두 제국 역시 많은 영토를 잃고 공화국이 되었다. 파리 강화 회의에서는 민족의 자결과 국제 협조를 주장한 윌슨의 14개조가 기본 원칙이 되었으나, 실제 회의는 전승국의 이익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