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광고와 비방광고

목차

비교광고란 무엇인가?
비교광고의 효과
비교광고의 확대
비교광고냐 비방광고냐? 끊임없는 논란
비교광고의 실례
1. 컴팩 vs IBM
2.칠성사이다 vs 코카콜라
3. 현대 아토즈 vs 대우 마티즈
4. 엠파스 VS 야후코리아

비방광고의 실례
1. 현대 아반떼 vs 대우 누비라Ⅱ
2. 진로 참이슬 VS 두산 그린 소주
3. 파스퇴르 유업 VS 유가공협회
비교광고와 비방광고... 그 명확한 기준은?

본문내용

광고를 이용한 기업간의 입씨름은 심심찮게 분쟁으로 이어지곤 한다. 광고로 인한 분쟁으로는 과거 국내 자동차업계의 현대와 대우의 사례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두 회사는 1998년 3월부터 `마티즈가 이럴 수가!! 전복 또 전복`(현대측 광고), `기름만 무지 먹고, 허구한 날 헐떡대는 4기통 엔진`, `코너링 시 생명보장 못하는 형편없는 경차` (이상 대우측 광고)등의 표현으로 서로 상대사의 경차 마티즈와 아토스를 비방했다. 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 ftc.go.kr로부터 8억여원과 2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양사의 감정싸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듬해 아반떼(현대)와 누비라(대우)를 비방하는 `린번엔진, 그건 현대건데요`, `서울↔부산 누비라Ⅱ로 힘차게 왕복할 것인가? `아, 반대`로 힘없이 왕복할 것인가?`라는 광고전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한국통신과 데이콤, IBM과 컴팩 등도 비교광고로 분쟁을 벌인 당사자들이다.
이런 현상은 온라인으로도 번졌다. 자신의 서비스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정에 경쟁사나 선점업체의 이름을 노골적으로 내걸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짜 인터넷`, `싸이버 월드리더` 등의 문구로 경쟁업체를 가짜나 후발주자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애교에 속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