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는 왜 동해를 갔는가?

목차

1. 동해로 떠났던 출발지는 어디일까?
2. 이 낯선 이국땅에 호기롭게 발을 들인 발해인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3. 어떤 목적 때문에 발해는 일본에 사신을 파견했던 것일까요?
4. 일본으로 간 또 다른 이유는?
5. 1300년전의 발해인들은 과연 어떤 생활을 했을까요?
6. 과연 발해의 영토는 어디까지였을까요?

본문내용

당시 동아시아 정세는 발해에게 무척 불리한 상황이었다. 발해에 복속돼 있던 흑수말갈족이 당나라와 손잡음으로써 발해는 서쪽의 당나라, 북쪽의 흑수말갈, 그리고 남쪽에 당시 당나라와 제휴하고 있던 신라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는 형세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 삼각구도를 깨지 않는 이상 발해로서는 존립자체가 위태로운 절대절명의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불리한 정세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발해가 선택한 것은 일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