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조경
- 최초 등록일
- 2001.05.01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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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전통조경
1. 우리 나라의 전통조경양식의 특징및 배경
2. 한국의 전통정원의 종류
(1) 신림
(2) 민가
(3) 궁궐의 조경
(4) 서원과 별서의 조경
(5) 사찰조경
(6) 누원
(7) 묘림
3. 우리나라 전통조경의 구성 요소
(1) 굴뚝
(2) 담장
(3) 다리
(4) 보도
(5) 동물
(6) 연못
(7) 구기
(8) 가산
(9) 화 목
본문내용
우리나라 전통조경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의 순리를 거역하지 않고 동화되도록 하는데 있다. 즉 인공구조물인 건축물이 한국인의 자연관에 일치되도록 노력해 왔는데 그 결과가 정원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사상에 따라 정원을 조성할 때는 지형을 함부로 변형시키지 않았으며, 물의 이용에 있어서도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자연의 법칙을 이용할뿐, 인공적인 힘을 가하여 하늘에 쏘는 분수를 만들지 않았다. 꽃이나 나무는 생성하는 생물이므로 관상수 따위를 심어 인공의 수형을 만드는 가지치기 작업을 피하였다. 소나무, 대나무, 매화, 난, 국화, 연은 선비들이 좋아 하였고 느티나무, 회화나무, 벽오동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복숭아나무, 주목, 배롱나무, 동백나무, 버드나무등으로 원림을 조성하고 감, 대추, 모과, 앵두, 살구, 밤, 배, 산수유,호두, 포도등은 민가에서 많이 심었다. 또 직간(直幹)으로 자라는 나무보다 사간(斜幹)으로 자라는 나무를 좋아하였고, 인공 열식의 배식보다는 자연스러운 배식을 했다. 조형물은 자연과의 조화로 구성되어야 했으므로 건물을 세울때 터를 잡는 일이 제일 중요했다. 그러기에 자연의 순리가 조원의 기본 질서로 존중되어 조원의 원리가 되었다. 정자나 누각을 배치할때도 자연의 조화를 먼저 생각하여 연못이나 강가, 산자락에 세워 원을 감상하는 장소로 삼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