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속 한일문화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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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의 「오분 후의 세계」를 읽고...
이 소설은 일본 국민이 갖고 있는 열등감을 반전시켜 그 열등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일본인들의 작은 문화들은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일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전체적인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 위해서 작품의 내용을 간략적으로 설명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무라카미 하루키의「상실의 시대」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시대>를 읽으면서 나는 내 속에 있는 한국인의 피와 첫대면을 하게 된다. 이러한 대면은 이 소설의 내용과는 전혀 별개의 것으로 선입관이라는 터울로 출발한다. 나는 일본이 좋지 않다. 까다로울 정도의 증오로 무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내 핏속에는 분명히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가 면면히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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