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필요성과 한국교육현장

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교육(敎育)의 어원은 '가르친다, 기른다'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敎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사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지식교육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育이라고 하는 것은 훈육의 의미를 가지고 도덕적 품성을 기러주고 올바른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인성교육, 도덕교육의 뜻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교육'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지식교육만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도덕적 품성교육만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교육의 개념은 우선 기능적, 규범적, 조작적 정의(定義)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기능적 정의란 한마디로 교육을 무엇을 위한 수단으로 규정하려는 입장이다. 따라서 교육이 이바지해야 할 대상을 국가 사회로 잡느냐, 정치로 보느냐, 경제로 정하느냐, 사회 문화로 잡느냐, 종교로 보느냐, 인간(人間) 자신으로 정하느냐 등에 따라 수 많은 기능적 정의가 가능하다. 아마도 이 기능적 정의가 교육현상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교육은 사회 문화의 계승 및 발전의 수단이다.', 교육을 개인의 출세를 위한 수단으로 봄으로써 교육의 여러 가지 부조리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도 크다. 규범적 정의는 교육을 그 궁극적 목적과 결부시켜 규정한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이달석 지음 학지사
"교육학개론" 이형행 지음
"교육학의 이해" 김재복 공저 심경사
"인간과 교육" 이상섭,오만록 공저 형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