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인사상과 노자의 무사상

목차

1.공자의 인사상의 특징
2.노자의 무사상의 특징

본문내용

인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논어에서 찾아보았다. 첫째 공자는 인을 고정된 덕목으로 보지 않았다.'극기복례'도 인이며,'큰손님을 만난 듯이','큰 제사를 받들듯이'하는 공경과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않으며 ,내가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한다"는 '서'도 인이다.'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인이며,'공손,신중,성실','공손,관대,신의,민첩,은혜'도 인의 표현이다.이 외에 "어려운 일을 먼저 하고 얻는 것을 뒤에 한다"는 것과 '그 말하는 것을 많이 참는 것'또한 인이다.
둘째, 공자는 글자 뜻 대로 인을 해석하지 않았다.인이라는 글자를 놓고 볼 때, 위에 인용한 각 장에 나오는 공자의 대답은 인이라는 글자와 연관된 것이 없는 듯하다.단지 번지의 물음에 대한 '사랑을 사랑하는 것'에서의 사랑이 인의 자구적인 의미와 관련이 있을 뿐이다.그러나 사랑으로 인을 해석하는 것은 가장 초보적인 단계이며 의미 또한 극히 평범하다.

참고 자료

공자 노자 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