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부버 '나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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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부버의 "나와 너"

본문내용

요즈음,현대인에 있어서의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한인간을 알아가며 인간적으로 맺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수동적으로 필요성에 의해 만나며 사귀는 것이다.그렇게 됨에따라 무미건조한 사회가되고,인간적인 소외감과 외로움에 많이 괴로워하며 힘들어진다.과거보다 인간관계는 더욱 폭넓어지고 아는 사람은 많이 늘어났다.하지만 소외감도 늘어났다.인간관계가 기계적이 되고 수동적이 되기 때문이다.이런 현대인의 현실을 정확하게 비판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
근세 유명한 철학자요 윤리학자인 마틴 부버에 의하면 인간이란 자기자신과 관계하는 존재이며 동시에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존재이고,삶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은 또 하나의 자유로운 다른 인간과의 관계인 '만남'을 통해서 성립된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나','너','그것'이 있는데 '나와그것'과의 만남은 사물세계와의 관계를 말하며 '나'와'너'와의 만남은 진정 인격적 만남의 관계라한다.
마틴부버는 '나와너'라는 이 책에서 현대인의 인관관계를 세가지로 진단했다.하나는 그것과 그것이다.오늘날 현대인은 마치 물건과 같이 그것과 그것을 다루는 것과 같이 사용하고 버린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