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의 사용

소개글

1학년 때 첨으로 쓴 리포트라 다소 미흡한 점이 있으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 론
1. 경어법의 개념
(1) 사회의식과 경어
Ⅱ. 본 론
직장에서의 잘못된 경어법 사용과 올바른 경어법 사용
1. 직장 상사
(1) 상사가 아래 직원에게
(2) 아래직원이 상사에게
2. 직장 동료
3. 다른 회사 사람에게
4. 전화 통화할 때
(1) 전화를 걸때
(2) 전화를 받을 때
(3) 전화를 끊을 때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序 論
1. 敬語法의 槪念
존대 말에는 존대 말로써의 語法 곧 敬語法이 있으므로 먼저 敬語法의 개념을 보고, 사회의식에 따라 변해 가는 것도 살펴본다.
어떤 人間社會이든 그 社會를 構成하는 個人들 사이에는 社會的인 尊卑對立關係가 있지 않을 수없을 것이다. 이것이 또한 보통 動物社會와 다른 人間社會의 인간사회된 바이기도 하다.
尊者 앞에 나선 卑者는 허리를 수그리고, 말소리나 몸짓을 공손히 삼가고 尊者를 받드는 것인데 이는 인간의 본연의 심리에서 우러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겨레는 유달리 이 공대하는 心理를 말씨에서까지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國語에서는 사회적 존비대립관계를 말씨에 反映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社會的 尊卑對立關係를 말씨로서 表示하는 그 말씨를 존대 말이라 한다.
우리말에 존대 말이 規定되어 있다 함은 그것이 言語的 社會的인 拘束力을 가진다는 것을 뜻한다. 곧 우리말에는 존대 말이 規定되어 있으므로 이를 어긋치면 말씨를 잘못 쓴 것이 되는 것이며, 또 존대 말이란 社會的인 尊卑對立關係가 反映된 것이기 때문에 社會慣習에의 不應이 되어서 웃음 거리가 되거나 핀잔을 받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 김형규 / 國語史硏究 / 일조각 / pp214∼227
♣ 김형규 / 國語敬語法硏究 / pp382∼403
♣ 허 웅 / 國語學 / pp429∼435
♣ 김형규 / 國語學槪論 / pp1∼7
♣ 이규창 / 國語尊待法論 / pp205∼219
♣ 이옥연·민현식 외 / 무슨 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숙명여대출 판부 pp 89∼105
♣ 조선일보사 국립국어연구원 / 만화로 익히는 우리말예절 /
pp18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