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

목차

1. 무후의 권력장악
2. 무후의 정치
3. 정리

본문내용

1. 무후의 권력장악
측천무후라는 것은 통칭이고 중국에서는 흔히 무측천(武則天)이라 불린다. 성이 무씨였기 때문이지만, 당의 제3대 황제 고종의 황후였으므로 사서에서는 측천 황후로 전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이라는 국호를 폐하고 주(周)라는 한 왕조를 세워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성신(聖神)황제라 칭했다.
무후의 본래 이름은 무조이다. 무조(武照)는 624년에 문수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무사확은 산서성 문서현에서 목재업으로 일대의 부를 쌓은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는 당의 고조가 산서성 태원에서 반수의 깃발을 들고 일어났을 때 그에게 종군하여 장안성으로 올라온 후 당조가 창건되자 태종대에 공부상서까지 승진하였다. 관중 또는 산동성이나 강남지역출신 명문가에 속하지 못하는 무사확의 딸 무조는 14세의 나이에 궁중으로 불려들어가 태종의 첩실이 되었다. (중국 오천년사 p. 87)
갸날프고 귀엽다는 의미로 무미(武媚)라고 불리웠으며 총명하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태종은 일대의 명군이었으나 여자가 총명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 태종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하위급의 첩실에 불과했다. 그러나 태자는 영리하고 아름다우며 자신만만한 태도의 무조에게 매혹되어 태자 시절에 이미 그녀를 사랑하였다. 태종이 사망하기

참고 자료

인물중국사 강용규 학민사 1994
중국사 신승하 대한교과서 1998
중국통사 중국사연구회 옮김 청년사 1989
중국오천년사 中 김영진 편저 대광서림 1989
中國의 歷史 볼프람에베하르트 문예출판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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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중국역사3 정성환 편역 신원문화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