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의 홍길동전
- 최초 등록일
- 2001.10.10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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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허균
2. 홍길동전의 줄거리
3. 홍길동전의 중심사상
4. 홍길동전의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홍길동전」은 허균이 지은 최초의 한글 소설이다.
첩의 아들로 태어난 홍길동이 도술과 무예를 익혀, 자신을 제약하고 있는 사회적 모순을 타파하는 줄거리를 지니고 있다.
이작품에는, 사회 모순에 대한 비판 의식이 두드러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봉건 유교사회에서의 가족제도와 사회 제도의 모순이 잘 드러난다. 이와 함께 탐관 오리와 빈민 구제의 사상, 이상국 건설과 해외 진출 등의 내용도 보인다.
허균
조선 광해군 때의 문인, 호는 교산(蛟山) 또는 성소(惺所). 여류시인 허난설헌(許蘭雪軒)이 그의 누이이다.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형조판서에 이름. 성격이 호탕하고, 서류(庶流)들과 친하게 지냈고, 급진적인 개혁 사상을 품었으며, 1618년에 서류들과 결탁하여 반란을 꾀하다 처형되었다.
「홍길동전」의 줄거리
17세기 초 교산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한글 소설의 효시로서, 그 문학사적 의의가 자뭇 크다. 이 「홍길동전」의 전체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종 때, 홍 재상의 시비 춘섬의 몸에서 태어난 홍길동은, 사회적·가정적으로 천대를 받았다. 그는 남달리 총명했으나 서자(庶子, 첩에게서 난 아들)였기에 호부호형(呼父呼兄, 아버지를 아버지라 형을 형이라 부름)하지 못함을 한탄하였다. 그리고 종들마저도 자신을 천시하자 이를 통한히 여기다가, 마침내 집을 나와 도적의 소굴로 들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