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과 선진국의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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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은 환경과 경제의 상충관계로써 초기의 경제개발에 성공하여 공업화를 추진하는 개도국에서는 산업화로 오염물질배출이 증가하나 환경을 위한 투자는 이루어지지 않아 환경이 급격히 파괴되는 현상을 보인다. 즉, 규모의 효과와 산업구조 효과는 크나 기술 및 소득효과는 미미하여 국민소득이 증가할 수록 환경은 악화된다. 이 단계는 과도기적 단계로써 한 나라의 정책방향이 기술효과나 소득효과를 키우는곳으로 나간다면 선진국형인 경제와 환경이 같이 상승세를 탈 수 있지만 소득효과가 미미할 경우 환경파괴와 빈곤이 계속 악순환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의 선진국인 영국과 미국이 1950년대 산업화로 인해 런던 스모그, LA 스모그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켰으나 이에 잘 대처하여 지금의 선진국으로 발전해 나간 경우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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