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회]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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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라는 제목이 내 가슴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서평을 쓰라고 했을 때는 마음속으로 약간은 불평을 했었다. 다른 과목도 서평이나 그밖에 레포트도 많고 이것저것 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책을 읽고 사고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한단 사실이 나에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막상 어느 책을 골라서 읽으려니까 아직 젊은 때에 무언가 꼭 해야 될 것이 있다는 것 같은 책의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마치 유대인들의 탈무드와 비슷한 형식의 글들이 이 책은 한국인의 신앙의 탈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삶 속에서 젊은 때에 무엇인가 신앙인의 삶의 해답을 찾아주는 지침서와 같은 그런 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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