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만년과 죽음

소개글

공자의 관한 역사적 고찰과 그의 생애를 통해서 본 사상

목차

1. 제자교육
2. 춘추의 편찬
3. 시가와 음악의 정리
4. 안연과 자로의 죽음
5. 공자의 죽음

본문내용

공자는 68세 되던 해 여러 나라의 주유를 마치고 노나라로 돌아와 아무런 벼슬도 하지 못하였으나 국로의 대우를 받으며 안온한 노년생활을 하였다. 그의 만년은 제자교육과 교육의 교과서로서 영원히 쓰일 경전들의 편저에 온 정력을 쏟았다.
1. 제자 교육
공자 자신의 생활과 사상의 변화에 수반하여 제자들의 교육에 있어서도 전기와 후기는 차이를 보인다. 즉, 초기의 제자들은 정치활동에 종사하는 인재의 양성에 주안을 두고, 만년의 제자들은 문학·예술에 관여하는 인재의 양서에 주안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교육 방법의 최대의 특징은 계발(啓發)을 중시한 일이다. 그는 제자의 성격, 특히 결점에 의거하여 그에 따르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의 교육의 실시했다. 또 공자는 전면적인 발전을 주장하고, 만일 일면적인 발전이라면 그것은 특정한 용도에만 한정된 그릇과 같은 것이라고 보아, ‘君子不器’라고 말했다. 공자는 다시 상대의 사고를 한층 넓혀 주는 일도 했다. 공자는 제자들에게 하는 말에 함축성이 풍부하고 게다가 형상화되어 있는 것이 많다. 음미하는 대로 맛이 나고 또 지극히 구체적이다.
공자가 제자들을 가르칠 때 가장 싫어한 것은 독단이었다. 그는 다음의 4가지 것. “첫째 주관만으로 억측하는 것, 둘째 자기 생각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것, 셋째 하나의 판단을 고집하는 것, 자기의 형편만을 생각하는 것 ”을 근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공자는 또 겸허하게 자신을 겸허하게 노출하고 제자들을 .

참고 자료

◈《공자》, 피에르 도딘 지음, 한길사 1998
◈《공자의 생애와 사상》, 카이즈카 시게키 지음, 서광사 1991
◈《인간공자》,이장지, 명문당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