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수원팔경에 대하여

소개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개관
2.수원팔경이란
1) 광교적설 (光敎積雪)
2) 팔달청풍 (八達晴風)
3) 남제장류 (南堤長柳)
4) 화산두견 (花山杜鵑)
5) 북지상련 (北池賞蓮)
6) 서호낙조 (西湖落照)
7) 화홍관창 (華虹觀漲)
8) 용지대월 (龍池待月)
3. 조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개 관
옛부터 경승이 빼어나다고 생각되는 곳에는 어김없이 팔경이니, 10경이니, 12경이니 하는 명승지가 있었다. 중국의 소상(瀟湘) 팔경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도 건릉어제 2(健陵御製二)에 실려 있는 국도(國都) 8영,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권에 보이는 한성8영(漢城八詠) , 한성10영, 이 밖에도 남산8영, 마포팔경, 용산팔경, 지리산팔경, 영주(瀛州) 12경이니 하며 시인·묵객이 즐겨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명승지가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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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원팔경이란...
수원의 진산인 광교산(光敎山: 582m) 은 고려 때 네 명 국사(國師) 의 가르침과 한림원 학사 이고(李皐)의 고고한 선비정신이 메아리 친 유서깊은 명산이며, 풍경이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화성에 얽힌 정조의 지극한 효성으로 수 놓은 수원의 얼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단순한 비경에 도취되어 풍류를 즐기는 수원팔경이라면 다른 고장의 팔경이니 10영이니 하는 명승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즉 수원팔경은 경승 속에 진하게 서려있는 가르침을 새기며 음미해 봄으로써 팔경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팔경 속에 숨겨져 있는 고장의 얼을 알아보고 이를 이어받으며, 다시 후손에게 전해주어야 할 것이다.
옛부터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아 주요한 소재가 되어 왔던 수원팔경은 과연 어떤 곳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