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안톤체홉

목차

안톤 체홉의 '벛꽃동산'을 보고

1. 작가 소개
■ 안톤 체홉 ( 1860 ~ 1904 )

2. 보고난 후에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안톤 체홉 ( 1860 ~ 1904 )

체홉은 남 러시아 항구도시 따간로그에서 태어났다.
1879년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함과 동시에 당시 유행했던 유머 잡지에 투고하기
시작했다. 유머 잡지에서의 일은 체홉으로 하여금 형식면에서 문장을 간결하게 만드는
것과 효과적인 구성법을 발전시켜 주었다. '권력에는 약한 말단 관리'라는, 유머 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마를 사용하여 사건다운 사건은 일어나지 않고 행위의 반복이 웃음을
증폭하게 만든 '뚱보와 홀쭉이', '카멜레온'등은 초기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체홉의 관심은 한 인간의 내부에 침투하기보다는 한 개인과 다른 인간 사이의 관계,
상호 이해의 문제 등 인간 관계의 표층에 쏠린 경우가 많다. 그러한 그의 특징은 언어의
교환에 의해서 성립되는 희곡의 본질과 서로 결합하여 희곡 분야에서 재능을 꽃피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 소년 시절부터 연극에 깊은 관심을 보인 체홉은 일찍부터 희곡의 집필을
시도했다. 상연된 희곡으로는 1887년의 '이바노프'가 처음이다. 짓눌린 지식인의 비극
'이바노프'와는 달리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희곡으로는 '숲의 요정'이 있고 단막극으로는
'곰', '청혼', '결혼 피로연'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