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 최초 등록일
- 2001.11.14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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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사회와 윤리 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전 글빨, 말빨도 없고, 그냥 정직하게 머리 싸메고 고민해서 글을 씁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p.s. 밑에 의견 달아주신분... 은석이나 은석이 부모님의 환경적, 내부적 요인을 분석해 달라고 하셨는데요....`이훈구`씨의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자(심리학자)가 책1권을 통해서 다 분석을 해놓았는데, 제가 굳이 다시 쓸 필요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분석 중 마음에 안들거나 동의할 수 없는 부분에만 의견을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가지 의문점을 제기한 것은 제 자신이 뭔가를 해답을 내리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함께 해보고자 하는 의도(특히 이 레포트는 `현대 사회와 윤리`라는 과목에서 토론을 위한 1차 준비과제였기 때문에)였습니다. 암튼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기-글의 시작에 앞서 간단한 서평을 서술했다.
2. 보다 깊이 생각하기-글의 분석과 요약
*은석이의 부모 분석
*은석이 자체 성격 분석
3. 평범함에 '딴지'걸기-생각해 볼만한 문제들...
4. 나오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에 앞서...
난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에 나오는 은석이의 부모님의 행동들을 보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가슴이 답답했다. 과연 그의 부모가 은석이를 사랑하기는 한 것일까? 은석이는 정말 잘못이 하나도 없는 것일까? 그리고 앞으로 난 어떻게 나의 자녀를 키워야만 하는가? 등 여러 가지의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특히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다루었기에-을 읽으면서, 나의 가족과 관계된 어린 시절의 기억(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도 떠올리게 되어 다소 괴로웠다.
Ⅱ. 보다 깊이 생각하기-글의 요약과 분석...
2000년 5월 21일 일요일, 우리 나라 명문 사립이라는 고려대 산업공학과에 재학중이고, 군대까지 다녀온 한 남학생(이 부모님을 망치로 무참히 살해한 뒤, 시체를 토막내어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는 은석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성격을 하나하나 집어보고,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있다. 전통적으로 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문화권에 속하는 우리 나라에서 '존속살인'은 정말 충격적이다. 그러나 은석이를 패륜아로 단정하고 그를 몰아세우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부모의 아동 학대, 왕따의 경험, 폭력적인 비디오와 게임 등)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은석이에게 완전한 면죄부를 주기에도 문제점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