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좋은 광고 - 영화 패러디

목차

1. 영화 패러디 광고
2. 패러디 광고 시리즈 - 태평양 화장품 "라네즈"
3. 창조

본문내용

패러디 기법은 광고 제작자의 다양한 대응 논리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서투른 모방이라는 점에서 순수 창작으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적인 입장도 많다. 패러디 광고 제작자는 이런 비판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얼굴에 카이저 수염을 붙여 원작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놓은 앤디 워홀은 패러디 예술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마찬가지로 창조적인 패러디 광고는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패러디 광고에 대한 찬반 양론 속에서 태평양의 라네즈 시리즈 광고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1995년 7월 이후 라네즈 화장품 광고는 "영화처럼 사는 여자"라는 부제를 달고 아예 영화 패러디 광고를 선언하고 나섰다. 영화처럼 사는 여자란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까. 한 번쯤은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살아보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혹의 낚싯밥 같은 "영화처럼 사는 여자"!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살아보고 싶어하는 여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항상 활기차게 자신의 삶을 꾸려가며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당당한 여자이며 변화에 순응하기보다는 변화를 창조해 나가는 적극적인 여자일 것이다. 또한 언제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줄 아는 싱그럽고 강한 여자이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