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플라톤의 향연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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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수업입니다.
A+ 맞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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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혼의 아름다움을 육체의 아름다움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그래서 그 영혼이 아름다우면 육신이 아름답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생각하여, 이를 사랑하고 아끼며 선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처럼 그는 사회적인 의무나 제도에 있어서도 아름다움을 깨닫고, 모든 아름다움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육체미는 조그마한 가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아름다움은 얼굴이나 손이나 그 밖의 육체에 속하거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말이나 인식의 형태를 취하지 않으며, 그 밖의 어떤 것, 예컨대 생물의 몸안이나 또는 지상이나 천상 및 다른 어떤 물체 속에 깃들여 있는 것도 아니고, 독립된 자기 존재로 나타나며, 영원한 유일무이의 형태를 취하는 미 자체로서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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