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 문학과 대중문화의 접속

목차

1. 머리말
2. 대중문화의 이해
3. 문학과 대중문화의 접속
4. 문학을 되돌아보는 문학
5. 맺음말
◈ 참고문헌 ◈

본문내용

대중문화(mass culture)란 대중의 문화 혹은 대중 일반에게 향유되는 문화로 이해할 수 있다. 적극적인 개념을 사용하자면 대중의 자발적 참여가 따르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의 자발적인 참여란 구매력에 기초한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제한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대중문화란 결국 상품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상업자본의 발전과 아울러 대중들에게 영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문화산업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대중문화는 그것의 창조 자체가 예술성이라는 측면 보다 상업성이라는 측면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점에서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중문화는 과거의 모든 문화, 금기시되어 왔던 문화의 영역도 모두 차용하여 수용자를 끌어들이게 되는데, 많은 문화상품들이 수용자에게 보상과 오락의 중독적인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현실에 대한 대결을 습관적으로 거부하게 하고 현실에서는 억압받는 폭력과 성을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수용자의 정서를 파괴하는 부정적인 일면을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
서영채, 『소설의 운명』, 문학동네, 1995
이강수, 『대중문화와 문화산업론』, 나남출판, 1998
정과리 외, 『21세기 문학이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