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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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과 허는 누가 치즈를 옮겼냐는 불평과 물음으로 하루하루를 낭비했고, 치즈도둑이 치즈를 다시 제 자리로 가져다 놓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치즈도둑은 바로 자신이었다. 자신들이 조금씩 먹었던, 자신들이 변화시킨 일이었다. 그러나 헴과 허는 자신들이 변화시킨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왜냐하면 현재의 생활에 젖어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고, 변화에 대응할 방안조차 없었던 것이다. 또, 치즈가 없어진 것을 자신들에게는 너무나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치즈를 찾을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치즈를 찾는 미로는 우리의 삶과 매우 흡사하다. 때때로는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길을 잘못 찾아 길을 잃기도 하고, 창고를 찾았지만 치즈가 없는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하지만 그 장애물을 다 뛰어넘고 나면 자신의 마음에는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차고 생각도 자라 삶과 변화의 의미도 알게 될 것이다. 성공한 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그 길을 방해하고 있다. 기쁨, 희망, 자신감을 짓누르고 있는 두려움이 우리를 막아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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