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김지하, 김남주, 박노해시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1.12.15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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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동시, 민중시 라고 부르는 김지하, 김남주, 박노해 시인의 시
를 비교 한다.
1. 서론
2. 본론
@1. 김지하님의 시
@2. 김남주님의 시
@3. 박노해님의 시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 세 사람의 시를 비교해 볼 때 세 사람 모두 각각의 사상이 담긴 시를 발표하고 있다. 김지하 시인은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발휘 담시(시보다는 길고 소설보다는 작은)와 시 모두에서 뛰어난 사상성과 함께 문학성을 나타낸다. 김남주의 시는 김지하와 박노해의 중간적 성격을 띄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상적인 시보다는 자신 스스로를 소신공양하는 정신을 그의 시에 담아냄으로서 그는 죽었지만 결코 죽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박노해는 가장 거친 어투로 현실적인 모습을 통해 시를 보는 이들에게 선동성과 공격성을 발휘했다. 이들에 대한 우열은 시의 정의와 시와 현실과의 비중을 어느 것에 먼저 두느냐 하는 각 사람마다의 차이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즉 중요한 것은 현실의 가장 날카로운 요청의 내용이고 그 요청에 따라 새로운 효력성을 지닌 형식가(形式價)로서 중요성이 있다는 말이다.
각 시인들은 각자의 지향에 맞는 풍자를 선택하였다. 또 그 풍자의 폭력을 권력 집단이나 민중자체 에게도 그 풍자는 그치지 않았다. 시인은 이러한 민중풍자를 통해 민중을 개발시킨다. 올바른 민중 풍자는 긍정과 부정, 애정과 비판, 해학과 풍자, 오락과 교양이 적절하게 통일된 것이라야 한다. 그것을 이 세 시와 시인은 훌륭하게 우리에게 앞으로의 행동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지하 : 김지하(그의 문학과 사상), 世界
타는 목마름으로 , 創作과 批評
김지하 시전집1,2권, 솔
박노해 : 노동의 새벽, 풀빛
참된 시작, 創作과 批評
김남주 : 사랑의 무기 創作과 批評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유고시집), 創作과 批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