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잡지 기자의 실태와 의식 조사연구/박기순(1994년) 요약

소개글

논문명: 잡지 기자의 실태와 의식 조사연구/박기순(1994년)을 읽고 요약한 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연구는 주․월간지의 실태를 기자들의 의식에 초점을 맞춰 조사하여 밝힘으로써 주․월간지에 대한 독자와 학계의 관심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주․월간 언론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형 주․월간지에 근무하는 기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속성과 의식 특성에 관한 기본자료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기자들의 의식에 반영된 주․월간지의 현실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혀 보고자 했다. 또한 종수로는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주․월간지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일간지(대기업 계열형 주․월간지에 근무하는 기자들도 조사 비교해 놓았다.) 먼저 인구사회학적 속성에서는 첫째, 연령에서는 중소기업 기자의 평균 연령이 대기업 기자의 평균 연령보다 3~4살 정도 낮았다. 둘째, 학력에서는 대기업 기자의 학력이 높았다. 셋째, 매체당 평균 기자수에서는 중소기업형 매체에 근무하는 기자수가 대기업형 매체에 근무하는 기자수의 절반 혹은 그 이하로 적었다. 그 원인은 자본의 영세성과 투자 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넷째, 소속 매체의 분업 정도는 대기업 기자가 중소기업 기자들보다 분업이 더 잘돼있는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다섯째, 전공과의 관계는 대기업 기자들이 중소기업 기자들보다 관련성이 많았다. 여섯째, 기자 경력과 근무 회사수는 대기업 기자들이 중소기업 기자들보다 더 오랫동안 일하고 근무한 회사수도 많았다. 일곱째, 급여와 취재비 등 업무수당은 당연히 대기업 기자들이 중소기업 기자들보다 많았다. 이러한 저임금 실태는 일차적으로는 주․월간지 시장의 미성숙과 미개척에 기인하며, 숙련 노동력 부족 현상의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한다. 여덟째, 성별에서는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 남성이 많았다. 이젠 주․월간지의 수준에 대한 일반적 인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