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VS 알라딘 제작방법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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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방법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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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알라딘은 모두 2D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2D와 3D 모두 기획이나 스토리보드, 콘티 등의 프리-프로덕션이나 녹음,더빙,편집 등의 포스트-프로덕션에는 큰 차이가 없다. 구체적인 제작과정에서 차이가 생긴다. 2D의 경우 원화가가 콘티에 따라 원화를 그려주고 동화가가 그 사이의 그림을 채워나간다. 동화가 모두 그려지면 셀에 트레이싱 한 후 채색을 하고 카메라로 찍어 필름으로 만들어 편집을 하거나 스캔을 하여 컴퓨터에서 배경과 합성하고 그 효과를 주며 편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제한이 많고 자유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모되는 동화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지게 된다. 그러나 부드러움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직까지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2D 셀 애니메이션을 고수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갖는 차이점은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투입되는 `자금(제작비)`에 기초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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