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낭굿 탈놀이

소개글

서낭굿 탈놀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굿과 탈놀이의 결합의 측면에서 바라본 서낭굿 탈놀이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서낭굿 탈놀이
2. 탈놀이
3. 서낭굿 탈놀이의 의미
4. 서낭굿 탈놀이의 예

III.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서낭굿 탈놀이라는 제목부터 생소했지만 그 생소함 때문에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다. 처음 ‘서낭굿 탈놀이’라는 것을 들었을 때, ‘서낭’이라는 의미는 잘 알 수 없었지만 탈춤과 굿이라는 무속신앙과 결합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굿은 그 자체가 바로 연극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늘날까지 전승되는 우리 전통극인 탈놀음, 탈춤 속에서 굿의 모습들이 잔존해 있는 모습을 발견해보고자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비록 지금은 ‘서낭굿 탈놀이’가 많이 전해지지 않고 무속의 의미보다 탈놀이 위주로 전달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무속의식인 굿과 탈놀이의 조화를 엿보고자 한다. 서낭굿 탈놀이로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강릉관노탈놀이를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서낭굿 놀이가 무엇인지에 개념과 연극성 대해 알아보고, 이와 더불어 ‘굿’과 ‘탈놀이’에 대해 각각 개별적인 개념을 정리한 뒤, 마지막으로 ‘서낭굿’과 ‘탈놀이’의 관계를 종합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II. 본론
1. 서낭굿 탈놀이
우리 민족의 생존과 역사와 더불어 오랜 전승력을 지녀 온 서낭굿, 그리고 그 서낭굿놀이의 일환으로 놀아져 온 탈놀이를 이름하여 여기서 서낭굿 탈놀이로 통칭하고자 한다. 탈놀이는 크게 무의식극(巫儀式劇)과 산대도감계통극(山臺都監系統劇)으로 나눌 수 있다. 무의식극은 말 그대로 종교적 의례인 무의식과 연관되어 놀아지던 탈놀이이다. 이는 다시 서낭제 탈놀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나 강릉관노놀음과 농경의례탈놀이로서 제주도입춘굿, 경기도양주소놀이굿, 각 지역 농악대의 잡색놀이를 들었고, 무의(巫儀)탈놀이로서 제주도영감놀이, 동해안 별신굿에서 연희되는 탈놀음굿과 범탈굿로 나뉜다. 반면에 산대도감이나 나례도감이란 하나의 관청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이것은 민중 놀이인 산대놀이를 관이 공적 필요에 충용하기 위하여 산대 탈꾼들을 한 곳에 모여 놓게 함으로써 만들어졌다. 주로 중국 사신을 영접하거나 계동나례의, 부묘환궁, 종묘친제 등의 행사 때에 놀아졌으며 산대잡희나 나례와 유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