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행복한 아기의 조건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9.04.1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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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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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애착이란 아가와 주양육자와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보통 18개월에서 36개월 사이에 형성된다. 애착에는 안정애착과 불안정애착이 있다.
안정애착의 경우 주양육자(주로 어머니)가 아가의 베이비 사인이라든가 울음 또는 반응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아가가 필요로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주양육자로부터 신뢰를 느끼고 세상에 대한 신뢰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불안정애착의 경우에는 회피형 애착, 저항형 애착, 혼란된 애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회피형 애착 유형은 양육자가 아가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반응을 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이 경우 아동은 성장하면서 혼자 노는 경우가 많다. 이번 다큐 시작할 때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 주로 이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저항형 애착 유형은 양육자가 일관적이지 못한 양육을 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아동은 양육자에 대한 확신이 없고 성장하면서도 화를 자주 내며 공격성도 쉽게 보일 수 있다.
셋째, 혼란된 애착유형은 가장 불안한 상태라고 한다. 말 그대로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 혼란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실험아동은 낯선 환경에서 믿고 의지해야 할 부모가 있음에도 뒤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애착의 효과는 단순히 부모와의 관계증진 뿐만 아니라 또래관계 형성, 학습능력의 향상, 대인관계 등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게다가 안정애착을 맺은 아동의 경우 성인이 되어 부모가 되었을 때 자신의 아동과도 안정애착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듯 한세대에서 머무르는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넘어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나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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