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진실 (An Inconvenient Truth)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12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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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편한 진실 을 시청한 뒤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있을 때 잘 하자!’ 라는 말이 있다. 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중한 무언가가 곁에서 사라진 후에야 그것을 지키지 못한 후회를 하는 우를 범하곤 한다. 곁에 있을 때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특별한 노력을 쏟지 않게 되는 것이다. 최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이러한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했던 아들을 잃을 뻔 했던 경험 때문에 지구온난화 문제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작했다는 주인공의 말은 나에게 큰 경각심과 깨달음을 주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노력을 차근차근 하지 않는다면 소중한 자연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고, 자칫하면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자연을 물려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나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극중 엘 고어의 비유 중에 ‘개구리 이야기’가 있었는데 매우 인상적이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강제로 넣으면 놀라서 바로 튀어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어두고 그 물을 서서히 데워 뜨겁게 만들면 온도의 상승을 쉽게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였다. 지금 우리는 미지근한 물속에 든 개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폐해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는 있는데 지금 당장에 큰 피해가 없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으며 이에 대처할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제는 지구온난화와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우리의 자세와 태도를 전환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영화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