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상도에 대한 전공적성에 따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4.1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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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공적성개발 a+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등장 인물 분석 및 자아 성찰>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상도’는 소설가 최인호가 수많은 기업인들을 만났을 때, 우리나라에는 본받을 만한 역사적인 상인이 없다는 자조적인 탄식을 듣기 시작하면서 구상하게 되었다. 즉, 우리 민족은 이윤을 추구하는 상업을 ‘가장 떳떳치 못한 천한 일’이라는 인식을 지배적으로 하고 있으나, 최인호는 21세기야 말로 경제의 세기이며 이에 따른 경제에 대한 신 철학이 생겨야 한다고 여겨져 ‘상도’를 짓게 된 것이다.
‘상도’는 2백여 년 전에 실재하였던 의주 상인 ‘임상옥’의 재발견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상업에 도를 이룬 성인이 있음을 상기시키고 오늘날을 사는 기업인들의 사표로 삼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낳은 최대의 무역왕이자 거상인 임상옥은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이는 평등하여 물과 같은 재물을 독점하려는 어리석은 재산가는 반드시 그 재물에 의해서 비극을 맞을 것이며, 저울과 같이 바르고 정직하지 못한 재산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재물에 의해서 파멸을 맞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정도(正道)를 통해 바르기가 저울과 같은 상도(商道)로 나아가는 임상옥을 통해서 어떠한 삶의 방식이 올바른 것인가 인지할 수 있게 해주며, 또한 ‘상도’에 등장하는 홍경래와 김정희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서도 삶의 지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나는 소설 ‘상도’의 등장인물, ‘임상옥’을 중심으로 하여 홍경래와 김정희에 대해 적성․심리(성격)적인 측면에서 임상옥의 성공비결을 분석해봄으로써 내 삶의 가치관을 뚜렷하게 수립하고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Ⅱ.본론
<등장 인물 분석 및 자아 성찰>
1) 임상옥의 인물분석
1. 정서안정도
임상옥의 집안은 4대째 의주에서 만상을 하던 전통적인 장사꾼의 집안이었는데, 임상옥의 아버지 임봉핵은 주로 해마다 청나라로 들어가는 동지사 행렬을 따라 북경으로 가서 인삼을 팔고, 그에 합당하는 비단을 사서 돌아와 되파는 보따리장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