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의이해] 닥터지바고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9.04.1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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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리스 빠스쩨르낙의 장편소설 닥터지바고 줄거리 입니다.
소설이 워낙 길기 때문에 8장 정도로 요약이 되었습니다.
목차
# 머지않아 다가올 만남을 기다리며
# 서로의 존재로 인한 삶의 시작
# 그해 겨울을 기점으로
# 변화 속 새로운 곳으로의 이동
# 간호사와 환자로. 전장 속에서 다시 만남
# 격동의 움직임 속에서 집으로의 귀환
# 시련이 다가오는, 혼란 속 겨울의 생활
# 먼 곳으로의 여행과, 그보다 긴 기차 속에서의 시간
#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겨울나기 - 라리사와의 만남
# 다시 어두운 전장속으로
# 전장 속 회색 바람 속에서의 시간
# 안정된 생활 속으로의 정착과 그리운 이들의 소식
# 흰 눈밭 위에서의 영원한 작별
# 긴 여정 끝에 돌아온 그의 모스크바에서
# 그와의 이별 뒤에
본문내용
# 머지않아 다가올 만남을 기다리며
유라가 10살일 때 그의 어머니 마리야 니꼴라예브나가 폐렴으로 숨진다. 장례를 치른 뒤 유라는 외숙인 니꼴라이 니꼴라예비치와 함께 이바노비치 보스꼬이니꼬프의 집이 있는 두쁘랸카로 향한다. 보스꼬보이니꼬프의 집에는 열네살 난 소년 니까 두도로프와 열다섯살 소녀 나쟈가 살고 있다. 유라의 아버지 지바고는 한때 대단한 부호였으나, 방탕한 생활로 가산을 탕진하여 집안은 파산한다. 유라는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하는 반면, 아버지에 대해서는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지바고는 자신의 변호사와 기차여행을 하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미샤 고르돈과 그의아버지 오시뽀비치 고르돈은 그가 죽기 직전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말리야 까를로브나 기샤르는 남편 친구이자 후원자인 빅또르 이뽈리뽀비치 꼬마로프스키의 도움으로 양장점을 운영한다. 남자를 의지하는 그녀는, 꼬마로프스키와도 관계를 맺는다. 그녀에게는 아들 로쟈와 딸 라라가 있다. 꼬마로프스키는 라라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함부로 말 못할 이상한 관계가 시작된다. 라라는 어머니 때문에 분명하게 관계를 끊지도 못한 채, 시간이 갈수록 죄책감과 두려움에 휩싸여간다. 라라는 양장점 견습공 올랴 제미냐의 천진함을 부러워한다.
가을이 다가와 모스크바의 철도들이 파업을 시작하고, 그 준비태세에 들어간다. 찌베르진은 후돌레예프로부터 매맞는 유수쁘까를 구해준다. 찌베르진의 어머니 마르파 가브릴로브나에게 두 번이나 마음을 거절당한 후돌레예프는 찌베르진과 이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증오를 강하게 내비친다. 파업 위원들은 자기들끼리 파업을 시작하는 경보를 울린다. 브레스뜨 철도의 역구 보선 감독인 빠벨 페라뽄또비치 안찌뽀프는 파업 후 체포된다. 안찌뽀프의 아내는 장티푸스로 병상에 있고, 자신은 체포됨으로 인해 아들 빠블뤼시까(빠뚤리야 안찌뽀프, 빠샤)가 갈 곳이 없게 되자 찌베르진의 집으로 보내져 그곳에서 자란다.
# 서로의 존재로 인한 삶의 시작
니꼴라이 니꼴라예비치는 스벤찌쯔끼의 집에 기거한다. 니꼴라이는 유라를 모스크바로 데려가 페드까의 집에 맡기지만 곧 그로메꼬 교수의 집으로 옮겨가서 살게 된다. 여기서 유라는 같은 반 학생인 미샤 고르돈과, 그로메꼬 교수의 딸인 또냐 그로메꼬와 함께 셋이서 삼총사로 지내며 그들만의 대화에 몰입하고 시간을 보내며 함께 자라난다.
라라는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과 자신이 타락했다는 생각에 두려워한다. 꼬마로프스키는 친구의 딸
참고 자료
닥터 지바고 | 보리스 빠스쩨르낙 / 박형규 옮김 |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