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 과제-나의 건강증진행위

소개글

2008년 가을학기에 보건학 수업 과제로 썼던 리폿입니다.
a맞은 레폿이구요. 전문적인 지식보다 전반적으로 일반인들이 다가가서 이해하기 쉽도록 쓴 건강증진행위에 관련한 개인적 건강 변화 일지(diary)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차

Ⅰ. 과거(2008.8월 말 기준) 나의 건강상태
1) 문제인식

Ⅱ. 두 달간, 나만의 건강 증진 방법
1) 육체적 접근
a. 실외: 박태환 효과
b. 실내: 요가와 아령 운동
2) 정신적 접근
a. O2를 내게 CO2는 너에게- 화초 기르기
3) 식습관의 변화
a. Good bye! 탄산음료
b. Good 4 you! 아침식사

본문내용

Ⅰ. 과거(2008.8월 말 기준) 나의 건강상태
2008년 8월 16일 인천공항에서 부모님과 1년여만의 재회는 감격스러웠습니다. 미국으로 1년 2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친 딸과의 만남에 저 못지않게 잔뜩 기대에 부푸셨을 부모님의 표정엔 그 동안의 그리움과 걱정, 숨길 수 없는 기쁨, 딸의 무사귀국에 대한 안도감 등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감격의 순간도 잠시, 저를 부둥켜 안으신 어머니의 표정 어딘가엔 어둠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미국생활 동안 운동은 물론이거니와 불규칙하며, 영양가를 고려치 않은 식생활에 전 8키로라는 살 옷을 한 겹 껴입고 돌아왔던 것이지요. 한국에 오기 전 살을 빼 보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동이라곤 걷기와 숨쉬기가 전부였으니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차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결심을 한 처음 1주일간은 걷기와 조깅의 병행을 하였으나 그 뒤로는 정신적으로 해이해졌으며, 운동 후의 피로감 때문에 더 이상은 운동을 지속할 수 없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한국에 온 후 마음을 다잡고, 체계적인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1) 문제 인식
계획을 짜기에 앞서, 전 당시의 건강에 대한 문제 인식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 과정은 최근 4~5개월간의 운동, 생활, 식습관을 돌이켜 보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제점1. 운동부족: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타지에서 지내는 동안 제대로 운동을 한 적이 없음. 간간히 자전거 타기 혹은 조깅을 하기도 하였으나 이내 흥미를 잃게 됨.
-문제점2. 끈기부족: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지 못해서인지 모든 운동은 결심 후 1주일을 넘기지 못하였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