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달러의 기적 카자흐스탄 이란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9.04.1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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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1편 오일달러의 기적, 카자흐스탄
◎ 주요내용
1. 실크로드에서 오일로드로 거듭나다.
2. 핵실험의 상처, 쿠르차토프와 사르자르 마을
3. 석유로 부활하는 카자흐스탄
4. 자원 확보에 뛰어든 한국
5. 아스타나, 오일달러의 기적을 꿈꾸다.
2편 부활을 꿈꾸는 불의 제국
▶ 주요 내용
본문내용
1편 오일달러의 기적, 카자흐스탄
◎ 주요내용
1. 실크로드에서 오일로드로 거듭나다.
한국의 27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 카자흐스탄. 2000년 이후 10% 수준의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빠른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석유다. 석유 매장량 세계 7위의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꿈꾸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는 실크로드 선상의 도시였으며, 현재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이다. 쇼핑센터와 대형상점이 즐비한 모습이 눈부신 발전의 현장임을 알게 해 준다. 고려인 3세 박 안드레이 이바토비치氏가 운영하는 ‘술팍’은 이 곳에서도 눈에 띄는 대형 가전제품매장이다. 여기서 판매되는 TV 10대 중 6대는 한국산이다. 이 도시의 가장 번화한 즈벡졸리 거리는 LG전자 대형 광고물로 뒤덮여 있어 LG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3-4년 간 카자흐의 가전제품 시장은 연평균 30-40%씩 증가하고 있다.‘술팍’의 박 안드레이 이바토비치 사장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카자흐 전역에 유통망을 60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 핵실험의 상처, 쿠르차토프와 사르자르 마을
“모든 병이 핵실험 때문에 생긴 것이다. 이 시골에 안 아픈 사람이 없다. 모두가 아프다. 6살 아이부터 70-80살 된 노인들까지...“ - 알자사브로 캅디 할아버지
과거 유목민들의 터전이었던 쿠르차토프. 이 곳은 구소련 시절 핵실험장이었다. 핵실험 당시 비밀도시였던 곳이 이제는 폐허가 되어 과거의 상처를 말해준다. 핵실험장에서 불과 30km 떨어진 사르자르 마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취재진은 동카자흐스탄 주립 소아병원에서 심한 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병원에 들어오는 환자의 3-4%가 장애아동이다. 실제로, 태어난 지 이틀 된 한 아이는 손가락을 세 개만 가지고 있었고, 척수 손상으로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아이도 있었다. 이 지역의 높은 자살률과 기형아 출산율이 보여주듯 핵실험의 상처는 계속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