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창조 경영 사례

소개글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창조적 경영법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였습니다.
1장 반짜리에요

목차

아사히야마 동물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남들과 다르기 위한 핵심역량의 집중.
●학습조직을 통한 아이디어의 공유
●동물의 특성과 능력을 살린 행동전시 디자인 - 하지만 인간과 가까울 수 있는 그들.
●고객없는 동물원은 동물들의 유치장일 뿐
후론

본문내용

아사히야마 동물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1995년 시의회에서 폐원이 거론되고 이듬해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최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지방의 작은 동물원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살아남지 못하면 죽어야하는 극단의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그 후 몇 년이 채 못 지나 아사히 야마 동물원은 일본 최고의 동물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짧게 본다면 짧은 몇 년 사이에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난 것일까. 아니 과연 그 짧은 시간 동안 그들이 변해 왔던 것일까.

●남들과 다르기 위한 핵심역량의 집중.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개원한 이래 동물원뿐만 아니라 대형 놀이 시설에 대한 투자를 벌였다 상대적으로 후일에는 동물원에 놀이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원에 동물원이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방소도시에 위치한 동물원이 대도시들의 동물원이 하는 방식을 따르다 보면 한계에 다다르기 마련이다. 상대적 자본의 열세는 그들을 이도 저도 아닌 별 감동도 없는 위락시설에 불과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과 달라야 했다. 그들과 달라지기 위해선 선택하고 집중하여야만 했다. 프라할라드와 게리하멜에 의해 발표된 핵심역량을 적용 시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핵심역량을 먼저 선택하여야 했다. 그들이 선택한 핵심역량은 동물원이였고 특히 동물원의 디자인측면을 선택했다. 기존 동물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디자인들 -그렇다고 해서 고객과 동떨어지지 않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 채택하였다.

참고 자료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배우는 창조적 디자인 경영/이병욱지음/ 국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