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읽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19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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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과학교육 탐구 시간 과제
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를 읽고 요약,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시절 이과였기 때문에, 지동설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있었다. 허나 내가 배운 지식은 단순한 단절적인 지식으로 이론의 사실과 그것을 주장한 과학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 글에 불과했다. 이와 상반된 이 책의 특징은 역사와 이론의 흐름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제껏 내가 접해왔던 결론 중심적 체계와는 달리, 과정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단순히 코페르니쿠스가 확립했다고 생각하는 지동설에 대해서, 과학적 이론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세월과 수많은 학자들을 거쳐 이루어낸 업적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내가 배웠던 지식체계와는 달리 지동설만을 서술한 글이 아니라, 그와 양분되는 천동설의 개념도 비과학적이고 무식한 행위가 아닌 나름 과학적인 논리체계를 바탕으로 한 이론체계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차례는 코페르니쿠스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어투로 쓰여 있다. 순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되어 있고, 첫 번째는 코페르니쿠스의 배경을 말해주고 있다. 단순한 천문학자가 아닌 법, 의학, 수학, 천문학에 걸쳐 다양한 사고를 간학문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사람임을 밝히고 있다. 다음으로 나오는 두 번째 수업은 고대 그리스인들에 의해 가능해진 이성적인 사고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이들의 사고로 인해 비로소 이성적의 힘과 과학의 탐구능력이 태동된 시기로 과학이 발달하는데 토대가 되었다. 이러한 과학적 사고와 방법을 통해 세 번째 수업에서는 지구, 달, 태양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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