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미래를 읽고 - 변화하는 경영의 패러다임

소개글

* 경영과 경쟁의 룰을 바꿔야만 한다는 대 명제를 제시하는 경영의 미래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혁신을 설파하는 다른 많은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책만큼 명쾌하고 논리정연한 책은 접해보지 못했다. 저자인 게리해멀은 전작인 꿀벌과 게릴라에 이은 또 하나의 명저로 나에게 경영학의 존재 가치를 설파하고 있다. 경영과 경제에 관련한 내용 말고도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으로 삶의 멘토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이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독서가 아닌가 한다. 바쁜 일상에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경영의 미래를 읽고
* 변화하는 경영의 패러다임
* 경영의 미래를 말하다
* 인간적인 경영의 진화
* 저자가 제시하는 경영혁신

본문내용

암울한 경제 상황 속에서 출간되는 책 중에는 미래의 경제, 사회 혹은 트랜드와 관련된 서적들이 많다. 그런 부류에 정확히 속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날 수 있는 기업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경영서이다. 처음에 이책을 접했을 때 경영의 미래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고 특히 책표지 날개에 적혀있는 광고문구가 결정적으로 선택하게 만들었다. 아마존닷컴 선정2008년 최고의 경제 경영서, 21세기 기업을 위한 경영 청사진, 평소에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아서 제목이 마음에에 들면 대부분 구입하는 편이다. 그러나 제목과 실제 내용과 맞지는 않는 경우나 내용이 부실한 경우의 번역서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러한 경험 때문에 오히려 마음에 확 와닿는 제목은 신중을 기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번에도 제목은 마음에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망설였다. 하지만 아마존검색 결과 별점이 4.5였다. 선택하는데 확신을 갖게되었다.

이 책에서 필자가 찾아낸 핵심 주제는 키워드는 창의력, 개인, 미래, 관습, 경영 혁신 등이다. 그리고 저자는 경영의 미래를 재발명할 수 있는 방법이나 단계를 책 속에서 대표적인 기업의 사례와 더불어 소개한다. 결국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의 미래는 조직원 개인의 노력을 확대하고 집중시켜서 개인의 성과를 높이고 만족감을 극대화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추국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드 것이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한 시스템이 갖추어질려면 무엇보다 기존에 관습처럼 쓰이는 경영방식을 과김히 바꾸는 혁신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용 중에는 삼성의 플립형 휴대폰의 성공과 노키아의 실패사례도 한 면을 장식하는데 흥미롭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눈에 띄는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바로 최대 검색엔진 구글 200명 감원이였다. 제2부에서 나오는 성공사례 기업인 구글이 어려운 경제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대량해고와 신규 직원 100명 철회한다는 내용으로 정말로 세계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 경영의 미래 - 세종서적
* 경영, 경제 강좌 - 위즈덤하우스
* 부의 미래 - 청림출판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